좁은 길을 지날 때 또는 보지 못한 구조물에 의해 긁히는 사고를 당할 때 도어 보다 휀더가 더 심하게 긁히고 찌그러지는 모습을 보입니다. 도어보다 뒤 휀더 휠아치 부분은 거의 대부분의 차량이 돌출되어있기 때문에 당연히 도어보다 손상이 크게 마련입니다. 이는 운행 속도에 따라서 그 면적과 손상 정도가 비례하여 커지게 됩니다. 또한 측면의 긁힘은 보통 두 판 이상의 손상 면적을 남기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벤츠 S500 사고 수리

이번 S500 차량 역시 운전석 측 뒤 도어와 뒤 휀더를 긁어버린 사고로 입고되었습니다.

뒤 도어에 함몰이 꽤 심하게 보이고 있습니다.

도어도 긁힘과 함몰이 보이고 있네요.

뒤 도어와 뒤 휀더 두 곳 모두 판금도색으로 복원이 가능합니다.

수리 작업

도어와 휀더 모두 판금 작업으로 기본 외형을 복원하고 아연 퍼티를 사용해 더욱 정밀하게 외형을 복원합니다.

사진은 퍼티 작업과 우레탄 서페이서 도포까지 완료하고 도색 면 전체를 고르게 샌딩 하는 작업 사진입니다.

정확한 컬러 매칭으로 이색감 없는 도색을 진행합니다.

벤츠 S500 판금도색 복원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