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금도색 | 큰 충돌 사고로 파손된 BMW 120d 전면 사고 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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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17-12-08 13:18 조회3,084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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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사고는 작은 접촉 사고부터 폐차가 되는 완파 사고까지 그 상황에 따라서 파손 정도는 다릅니다. 이런 사고에서 인명사고가 없다면 그나마 다행입니다. 하지만 정신을 차리고 보는 내 차의 모습은 끔찍할 거에요. 저는 꽤 오랜 운전을 하고 다녔지만 차량이 크게 파손되는 사고를 직접 목격한 적은 없고 공장에 수리를 위헤 입고되는 차량만 보았습니다. 그 중에 에어백이 모두 터진 경우도 종종 보게되는데 이번 120d 쿠페 차량은 사고 모습을 보면 에어백이 터졌을 만한데 멀쩡했답니다. 에어백이 터지는 기준이...
사고로 파손된 모습
굳이 범퍼 등을 탈거해 보지 않아도 안쪽에 많은 부속품 교환이 예상되는 사고 모습입니다.
수리 작업
이번 차량은 수리라는 개념보다는 앞쪽 교환 작업이라고 해야 할 정도로 많은 부품들이 교환되었습니다. 본넷, 좌/우 휀더, 앞 범퍼, 좌/우 헤드라이트, 라디에이터, 팬 등등~
앞 범퍼(대만산 1M 룩)를 제외한 내부 부속물과 본넷, 좌/우 휀더는 모두 정품 파츠로 교환되었습니다. 물론 도장이 필요한 외장 파츠는 도장부에서 섬세하게 도색되어 장착되었습니다.
출고 전 마무리 실내외 손 세차
BMW 120d (E82) 쿠페 사고 수리 완료
사고로 수리 비용이 꽤 들어갔지만 크게 다치지 않았다는 것을 다행으로 생각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